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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 도쿄 여행

(6일차)

<2016. 12. 5 ~ 12. 10>

안녕하세요!!!

5박 6일 도쿄 여행기 마지막 글 입니다.

여행 마지막은 항상 쓸 내용이 없네요ㅋ

게다가 컨디션이 안 좋다보니, 사진도 많이 없고

(그 흔한 비행기 사진도 없다니!!!)

 

마지막으로 호텔 조식을 먹고 쇼핑 한 것들을 정리하니 캐리어가 묵직하네요

침대에 누워있다가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나왔습니다.

짐이 많은 관계로 호텔 -> 도쿄 역까지는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요금 약 1,000엔)

 

2016-12-10 (토) 도쿄(나리타) → 부산 18:25 → 20:35 BX 113

 

도쿄역 코인 로커에 짐을 맡기고 놀 예정이었는데

코인 로커 빈 자리도 없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나리타 공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나리타 공항 도착~!!

키티 팝콘 기계가 있어서 한 번 해보았습니다.

소금(짭짤한), 버터, 캐러멜 3가지 맛이 있는데 가격이 220엔으로 똑같습니다.

(우리 조카님이 잘 못 눌러서 소금(짭짤한) 맛으로ㅜㅜ)

(동영상으로 촬영 해 보았습니다ㅋㅋㅋ)

팝콘을 들고 있는 키티가 귀엽네요.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배가 고프네요ㅎ

밥을 먹기로 합니다.

나리타 공항에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식당에서 밥 먹는 것도 전쟁이네요

적당한 곳에 들어가서 먹기로 합니다.

 

어린이 세트입니다.

비행기 그릇이 생각보다 무겁더군요 ㅋㅋㅋ

카르보나라 스파게티입니다

맛있습니다

후식으로 먹은 케이크

 

공항 이곳저곳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큰 소파(?)가 있어서 책 & 휴대폰을 보면서 잘 쉬었네요

맥도날드가 보이길래 햄버거도 하나 흡입했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 먹던 것 보다 별로네요 크기도 작구

(빅맥입니다)

감자튀김은 맛있었습니다

일본에서 먹는 마지막 맛챠 프라푸치노ㅜㅜ

 

일찍 수속을 하고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면세점에서 또 쇼핑을 했습니다.

쇼핑할 때는 좋았는데, 계산할 때는 고역이네요ㅜㅜ

줄이 얼마나 긴지...

 

그동안의 피로 때문인지

비행기 좌석에 앉자마자 꿀잠을 잤습니다 ㅋㅋㅋ

비행기 착륙할 때쯤 일어나서

핸드폰으로 후다닥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아경이 참 예쁘네요ㅎㅎㅎ

 

이렇게 5박 6일 도쿄 여행은 끝입니다~~~!!!

힘들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성지순례를 또 하고 싶네요ㅋ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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