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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시

꼭 한번은 먹는 것들

안녕하세요!

일본 여행 시 꼭 한번은 먹는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은 관계로 몇 가지만 추려 적어보았습니다.

 

1. 스타벅스 맛챠 크림 프라푸치노 & 시즌 한정 음료

한국에서는 스타벅스를 잘 안 가지만

일본 여행 시에는 자주 가는데,

그 이유가 맛있기도 하고 우리나라보다 가격도 쌉니다.

일본 스타벅스 맛챠 크림 프라푸치노 가격은 (2017.1월 기준)

Tall 470엔

Grande 510엔

Venti 550엔

(세금 제외 가격)

입니다.

우리나라는 Tall 사이즈가 6,000원이 넘으니ㅜㅜ

그리고 스타벅스 기간 한정 음료를 좋아합니다 ^_^

왼쪽 초코 라테 바나나 코코 프라푸치노

가운데 기억이 안 남 ^_^;;;;

오른쪽 이탈리안 커피 쿠키 프라푸치노

전부 다 맛있었지만,

오른쪽에 있는 이탈리안 커피 쿠키 프라푸치노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못 먹어서 한이 되었던 피치 인 피치(Peach in Peach) 프라푸치노.

일본에 인기가 많았는지, 가는 곳마다 품절이더군요ㅠㅠ

 

 

2. 이치란 라멘(一蘭 ラーメン)

전국에 체인점이 많다 보니, 꼭 한번은 먹는 이치란 라멘입니다.

일본에 많은 라멘 종류가 있지만,

제 입맛에는 이치란 라멘이 가장 맛있더군요.

돈코츠 라멘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냄새가 심하지도 않고,

비밀 소스 때문에 얼큰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_^

(비밀 소스는 3~4배가 가장 적당하더군요.)

3. 메이지 불가리아(Meiji ブルガリア)

메이지 불가리아입니다

우리나라 요구르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행 중 상쾌한(?) 아침을 위해 밤에 꼭 먹고 잡니다.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만, 딸기가 가장 맛있습니다.

다른 요구르트입니다.

다 맛있기는 한데,

왼쪽 아래에 있는 사과 맛 요구르트가 가장 맛있습니다.

사과가 아삭아삭 씹히는 것이 좋았습니다 ^_^

 

 

4. 카루비(Calbee) 포테이토 칩 & 쟈가리코(じゃがりこ)

하루 일정을 끝내고, 입이 심심해서 먹는 과자들입니다.

보통 편의점보다는 가격이 싼 마트에서 구매합니다.

마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100엔 미만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세금제외)

여러 가지 포테이토 칩 종류 중에서

시아와세 버터(しあわせバター)를 가장 좋아합니다 ^_^

우리나라 허니버터칩의 원조이기도 하죠.

 

5. 호로요이(ほろよい)

일본 산토리에서 생산하고 있는 츄하이 종류의 하나입니다.

소주나 맥주와는 다르게 달콤해서 좋아합니다 ^_^

맛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부라더#소다'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텔에서 자기 전 포테이토 칩과 같이 홀짝홀짝 가볍게 마시기 좋습니다

호로요이 종류 중 복숭아 맛을 가장 좋아합니다.

6. 편의점 빵

밤에 출출할 때 먹습니다.

크림 빵 종류를 좋아하는데,

사진을 보시면 전부 빵 안에 크림이 들어있습니다ㅋㅋㅋ

좌측 사진 중 2번째 빵은 Lawson 편의점의 유명한 '모찌롤'입니다.

편의점 빵 중에서는 가장 좋아하기도 하고 맛있습니다 ^_^

 

 

7. 커피 우유

편의점 빵과 같이 먹습니다.

흰 우유보다는 커피 우유를 좋아합니다.

커피 우유 맛이 강해서 빵과는 잘 어울리지 않지만,

크림이 들어간 빵과 같이 먹으면 이상하게 맛있더라고요ㅎㅎㅎ

(개인적인 취향입니다ㅜㅜ)

 

8. 빙수(여름 한정)

우리나라 빙수와 비교해보면 볼품없습니다.

일본에서 제가 먹었던 빙수는

곱게 간 얼음에 시럽을 뿌린 게 전부입니다만,

저는 좋아합니다 ^_^

주로 유명한 관광지 노점상에서 파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관광한 다음 쉴 겸 앉아서 먹으면 꿀맛!!!

 

빙수를 마지막으로

일본 여행 시 꼭 한번은 먹는 것들은 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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