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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소테츠 프레사 인 오차노미즈 진보초

(Sotetsu Fresa Inn Ochanomizu Jimbocho)

相鉄フレッサイン 御茶ノ水神保町

홈페이지 <--- 링크 클릭

소테츠 프레사 인 오차노미즈 진보초 <---구글 맵 링크 클릭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클릭하세요!)

(호텔스 닷컴, 아고다에서 검색해서 보시는 것도 추천!)

 

주소

 

일본 〒101-0051

Tōkyō-to, Chiyoda-ku,千代田区Kanda Jinbōchō, 1 Chome−1−19−7

 

전화번호

 

+81 3-3518-8203

 

 

2016. 12. 5 ~ 10

5박 6일 동안 이용했습니다.

호텔스 닷컴에서 예약했습니다.

룸은 슈피리어 더블룸 * 2. 가격은 총 1,052.80달러 줬습니다.

이 호텔을 고른 이유는

아키하바라까지 걸어서 15분!!! 이라서가 아니라

일단 급하게 예약하는 바람에 호텔이 없었고,

예전에 오차노미즈 쪽에 걸어서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호텔 주변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요.

 

 

그럼 바로 호텔 사진으로 GO~ Go~

(시간이 뒤죽박죽입니다^^; 이해해주세요.)

저 멀리 호텔이 보입니다.

진보초 역 A7번 출구에서 걸어서 가깝습니다.

진보초 역에서 호텔까지 걸어가다 보면 서점 & 카페 & 잡화점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책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굿!

호텔 도착~

바로 앞에 다이소(Daiso)도 있고, 도토루도 가깝습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면 카드키를 줍니다!

5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엘리베이터 바로 앞이라서 좋네요 ㅎㅎ

제가 이용할 객실은 510호입니다.

객실 문은 카드키를 찍고 돌리면 문이 열립니다 ㅎㅎ

이렇게 카드키를 여기다가 딱! 꽂으면 전기가 들어옵니다.



체크인을 하면 이렇게 카드키와 호텔 조식권을 줍니다.

슈피리어 더블룸입니다.

호텔 평을 보니 다 좋은데 방이 상당히 좁다는 글이 많아서

더블룸 보다 약간 넓다는 슈피리어를 예약했는데,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도긴개긴 인 듯.

엄마랑 같이 쓰기로 했는데 일 때문에 같이 못 오는 바람에 혼자 썼습니다.

호텔에 물어보니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추가 요금도 없고.

혼자 쓰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ㅎㅎ 둘이 쓰기에는 좁을 것 같네요.

뭐~ 비즈니스호텔에 있는 것 들 다 있습니다.

냉장고, 포트, 헤어드라이기 등등.

그리고 냉장고 사진이 없는데 상당히 작습니다.

저녁에 슈퍼에서 2리터짜리 물을 샀는데, 안 들어가더군요ㅎㅎㅎ

TV도 있는데 저녁에 야식을 먹으면서 재미있게 예능 프로그램도 봤습니다.

(저번에 토요코인 갔을 때는 TV를 끄고 지냈는데 ㅎㅎ)

둘이 쓰기에는 딱입니다.

덩치가 있는 제가 혼자 쓰기에는 충분했습니다ㅎㅎ

침대 위에 소등 스위치가 있어서 취침 시 편했습니다.

강, 약으로 조절할 수도 있고요.

이것은 무엇인고 하니, 멀티 타입 충전기입니다.

잘 때 심심해서 동영상을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주 잘 이용했네요... ㅋ

아이폰 6, 갤럭시 노트 가지고 갔었는데 충전됩니다 ㅎㅎㅎ

선 길이도 길어서 좋았어요!

 

 

그 다음은 욕실

뭐...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좁은 거는 다 아시잖요ㅋ 비즈니스호텔 특성상 ㅎㅎ

컨디셔너, 샴푸, 보디 샴푸입니다.

여기는 핸드 소프도 있네요.

면도기, 빗, 칫솔, 면봉도 있습니다.

더블룸이라 수건도 이렇게~

혼자서 잘 썼습니다... ㅎㅎ

뜨거운 물로 씻을 때 거울에 김이 서리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더군요

(딱 얼굴이 보일 정도로ㅎㅎ 전체적으로는 아님)

면도할 때 상당히 편했습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입니다.

잘 터지고 좋은데, 동영상 볼 때는 버퍼링이 심하더군요.

겨울이라 옷을 많이 껴입고 왔는데 옷걸이 때문에 정리하기 좋았습니다.

객실 청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입니다.

청소 해달라는 자석을 붙이지 않아도 잘 해주시더군요.

공기청정기 & 가습기가 되는 녀석입니다.

겨울에 히터를 켜고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 녀석 덕분에 건조하지 않고 잘 잤네요.

사진은 없지만, 사용 방법은 책상 서랍을 열어보시면 한국어로 잘 적혀있습니다.

여기도 레이디 세트라고 이것저것 주더군요.

사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체크아웃이 늦을 시 추가로 붙는 요금입니다.

한 시간당 1,000엔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조식은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마지막 주문은 9시 30분까지

샤워를 할 때 욕실 문을 열어놓고 하면

화재 경보가 작동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라고 합니다.

 

 

VOD 티켓인데,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패스~

엘리베이터가 2대가 있었는데 둘 중 하나를 누르면 제일 가까운 녀석이 오더군요... ㅎ

엘리베이터를 타실 때 카드를 찍고 층수를 누르셔야 됩니다.

1층은 카드를 찍지 않아도 눌러지더군요.

호텔 조식권입니다.

조식은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조식권을 주고 메뉴를 고르면 줍니다.

A & B 세트가 있고 음료는 4가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커피, 우롱차, 오렌지 & 포도주스

조식입니다.

일본 여행 와서 조식을 밥 & 주먹밥 & 미소시루를 좋아하는 저는 별로ㅜㅜ

게다가 양도 적어서 가장 마음에 안 들었네요.

빵은 나쁘지 않습니다.

맛은 있어요.

거의 메뉴는 비슷하고 빵 종류만 매일 바뀝니다.

점심때나 저녁 시간에 호텔에 들어가 보니 카페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이 상당히 많더군요

(유명한 가게???)

카페 내에 샌드위치나 샐러드 종류도 팝니다. ​

2층에 있는 코인 세탁기입니다.

빨래를 넣고 300엔을 넣으면 끝!!!

​세제는 자동투입이 돼서 안 넣어도 됩니다.

건조기는 100엔에 30분입니다.

제빙기도 있습니다. 겨울이라 써보지는 않았네요ㅎㅎ

전자레인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탁기 옆에 맥주랑 음료 자판기도 있습니다.

세탁기 사용법입니다. 딱히 어려운게 없으니 패스~!!!

호텔 사진에 대한 리뷰는 여기까지이고

 

여담으로 몇가지 적어보자면.

호텔이 지어진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상당히 깨끗합니다.

직원분들도 상당히 친절합니다. 볼 때마다 인사를 하시더군요ㅎㅎㅎ

호텔 주변에 악기 상점가, 스포츠 용품 파는 상점들이 많으며,

고서점가와 서점. 그리고 카페가 많습니다.

드러그 가게도 많고 편의점도 많으며, 음식점도 많습니다.

아키하바라, 도쿄 돔, 황거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교통 편은 나쁘지는 않은데,

오다이바나 디즈니랜드 갈 때는 도쿄역까지 갈아타야 돼서 약간 불편했습니다.

(나중에는 귀찮아서 택시를 탔는데 도쿄역까지 요금이 약 1,000엔 나오더군요.)

지하철은 진보초 역이 가장 가까운데

한조몬선 미타선 신주쿠선 이렇게 지나갑니다. 참고하시길.

약간 아쉬웠던 점이 조식이 빵이라는 점과 배불리 먹을 수 없다는 점.

이것만 빼고는 정말 괜찮은 비즈니스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쿄 소테츠 프레사 인 오차노미즈 진보쵸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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