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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오사카 서니 스톤 호텔

(Shin Osaka Sunny Stone Hotel)

新大阪 サニー ストン ホテル

공식 홈페이지 - 링크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클릭하세요!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호텔스 닷컴, 아고다에서 검색해서 보시는 것도 추천!)

 

신 오사카 서니 스톤 호텔 - 구글 맵 링크

(호텔의 정확한 위치를 보고 싶으시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사진을 보면 시간이 뒤죽박죽입니다. 이해해주세요 ^_^

 

2015. 3. 8 ~ 2015. 3. 14

6박 7일 오사카 여행 동안 묵었던 호텔입니다.

​싱글룸으로 예약했으며 6박에 정확히! 264.69달러.(조식 X) - 호텔스 닷컴

예정도 없이 워낙 급하게 예약했던 호텔이라

교토 쪽 호텔은 예약이 꽉 찼고, 게스트 하우스는 싫고,

그래서 찾다가 찾다가 겨우 예약을 했습니다.

아무튼, 전체적인 분위기는 엄청 조용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빼면 사람도 잘 안 다닙니다.

그리고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면

"이거 왜 만들었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차도 안 다닙니다.

동네 주민들(?)은 신호도 안 기다리고 그냥 가시더군요ㅎㅎㅎ

한큐 전철역 뒤편에 음식점이 많습니다.

(일정 거의 마지막 날에 알았습니다ㅜㅜ)

호텔 주변에 패밀리마트 편의점도 있고요,

지하철역 주변에 드러그 스토어와, 24시간 하는 슈퍼마켓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호텔은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하철 <미도스지 선> - '니시나카지마미나미카타 역(西中島南方駅)'과​ 가까우며,

한큐 전철'미나미카타 역(南方駅)'도 가깝습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의 일정이 거의 교토라서...

(제일 좋은 방법은 교토에 있는 호텔이겠지만 ㅜㅜ)

 

그러면 호텔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_^

​​신 오사카 서니 스톤 호텔입니다.

하얀색 간판 밑 큰 유리창 쪽이 조식 장소입니다.

호텔 로비입니다.

컴퓨터도 사용할 수 있고요

사진은 없지만, 프런트 옆에 담배, 과자, 음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호텔이라서 그런지 넥타이 같은 것도 팔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버튼 옆에 쓰여있는 내용은

"담배, 맥주, 주스 등등... 프런트 앞에 자동판매기 코너를 설치했으니 이용해주세요"

라고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저는 7층에 묵었습니다.

(금연실입니다.)

조식에 대한 정보입니다. 세금 포함 800엔입니다.

전날에 프런트에 이야기하면 800엔

당일 이용시 900엔이라고 쓰여있는 걸 봤는데 사진이 없네요 ^_^

그리고 저는 조식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는 것들입니다.

가습기, 다리미, 재봉 세트, 전기스탠드, 크록스(슬리퍼), 2단 콘센트 등등...

그리고 '즈봉 프레스(ズボン・プレッサー)'도 빌릴 수 있습니다.

(두 판 사이에 양복바지를 넣고 주름을 잡아주는 것)

슬리퍼는 호텔 내에서만 이용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노트북은 렌털은 1박에 1,000엔입니다.

객실 사진

짜잔~!!!

​객실은 넓었습니다. 26인치 캐리어 펼쳐 놓고 생활했습니다.

(앗... 쇼핑한 물건이 ^_^;)

창문을 열면 보일러(?) 인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소음이 있습니다.

창문 닫고 주무세요 ^_^ 소리 안 들립니다.

프런트에서 주는 키에 달려있는 플라스틱을 꽂으면 전기가 들어오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나갈 때 프런트에 꼭 키를 반납해야 합니다 라고 하네요.

(분실 때문인가...?)

​​프런트에서 얼마나 객실 번호를 외쳤는지ㅎㅎㅎ 정말 귀찮았습니다... ㅜ

그리고 저 플라스틱을 빼도 냉장고와 콘센트 전기는 들어옵니다.

욕실 + 화장실의 모습

다들 아시겠지만 좁습니다... ㅜㅜ

샴푸, 헤어 컨디셔너, 보디 샴푸 있습니다.

드라이기, 칫솔, 면도기, 빗도 있습니다. 수건 3장.

비데 설치되어있습니다.

비데 이용하는 방식이 참 웃기는데

우선 버튼을 눌러서 따뜻하게 물을 데우고

다이얼을 돌려서 물의 수압을 조정하는 방식입니다ㅎㅎㅎ

침대도 넓었습니다.

옷걸이 4개 있고요, 페브리즈 같은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선반(?) 같은 것이 있는데,

쇼핑한 물건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리를 안 해서 지저분하네요 ^_^;)

냉장고, TV, 전기포트 등등

그리고 냉장고는 문을 열어서 안에 다이얼을 돌려주셔야 됩니다.(온도 조절)

방이 지금까지 제가 묵었던 호텔보다 넓어서 짐 정리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_^

코인란도리(동전세탁기)도 있습니다.

호텔 주차장 안 쪽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텔 찾아가는 법!!!

일단 지하철 미도스지 선(御堂筋線) - '니시나카지마미나미카타역(西中島南方駅)'

1번 출구로 나옵니다.

(지하철역이 작아서 출구가 1,2번 밖에 없습니다.)

1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안 건너도 됩니다.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서ㅎ)

지하철역 정면으로 왼쪽은 드러그 가게가 보이고

(빨간색 간판)

오른쪽은 패밀리마트가 보입니다.

패밀리 마트 쪽으로 걸어가면 왼쪽에 묘지(?) 같은 게 보이고,

조금 더 걸어가면

또 하나의 패밀리 마트가 보입니다.

거기서 더 걸어가면

짜잔~ 호텔 도착!!!

진짜 찾기 쉽습니다 ^_^

일본 여행 와서 처음으로 호텔 찾을 때 길을 안 헤맸네요ㅎㅎㅎ

지하철역에서 한큐 전철 미나미카타역(南方駅) 가는 방법!

호텔으로 가는 방법은 역 순으로

아까 지하철역 정면 사진을 보시면

빨간색 간판의 드러그 가게와 지하철역 사이의 도로로 쭉 걸어가다가

24시간 영업하는 슈퍼마켓이 보일 겁니다. 파친코도 보이고요

(전철역으로 간다는 가정하에 왼편)

쭉 걸어가면

요렇게 기차 레일이 보입니다.

도착!

위 사진이 교토 한큐 카와라마치역으로 가는 방향.

기차 레일을 건너면 오사카 우메다 쪽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구글 맵 길 찾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하철역 근처에 '요시노야(吉野家)', 한큐 전철역 근처에 '마츠야(松屋)'도 있으니

새벽에 일찍 여행지로 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24시간 영업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부분을 안 적었는데,

호텔에 한국어 가능한 스태프분이 있습니다!!!

(솔직히 처음이라서요 놀랐습니다ㅎㅎㅎ)

하지만, 호텔 체크인할 때만 보고 못 봤다는 사실 ㅜㅜ

이렇게 호텔 리뷰가 끝났습니다. 여행을 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_^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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