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라 스케상우동 우오마치점(資さんうどん魚町店)

고쿠라 스케상우동 우오마치점(資さんうどん魚町店)

추운 겨울에 따뜻한 우동 한 그릇!

스케상 우동 <--- 홈페이지

 

스케상우동 우오마치점(資さんうどん魚町店) <--- 구글 맵 링크

 

타베로그 <--- 링크 클릭

 

주소

일본 〒 802-0006

Fukuoka Prefecture, Kitakyushu, Kokurakita Ward, Uomachi, ２−６−１小倉商工会館

 

전화번호

+81 93 - 513 - 1110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24시간 영업

 

안녕하세요!!!

큐슈 고쿠라에 위치한 '스케상우동 우오마치점(資さんうどん魚町店)'입니다 ^_^

(체인점이다 보니 후쿠오카 이곳저곳에 있습니다만,

애매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ㅋㅋ)

 

고쿠라에 갔다가... 점심은 어떤 것이 좋을까 하다가...

구글맵 검색!!!

바람이 많이 불다 보니 생각보다 춥더군요.

이런날에는 바로~

따뜻한 국물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우동 & 라멘 어떤 걸로 할까 하다가 우동으로 결정!!!

(제가 면 요리를 좋아합니다 ^^;;;)

구글맵 평점 & 리뷰가 좋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_^

스케상우동입니다.

JR 고쿠라 역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립니다.

(자세한 위치는 구글맵에 링크 달아뒀습니다.

길 찾기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가게 안을 보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밖에서 어떤 메뉴를 하면 좋을까 스캔을 하고 가게 들어갔습니다

 

 

현지인 분들이 많이 오시더군요 ㅎㅎ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가게 내부도 넓었구요.

이것저것 많이 팝니다.

저는 우동을 먹으러 왔는데 카레를 보니 또 카레가 먹고싶네요ㅎㅎㅎ

마키도 팝니다

그래도 우동을 먹어야겠죠?

자리에 앉아 키츠네 우동 &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영업시간이 24시간이다 보니...

술도 팔고, 안주도 이것저것 많이 파네요

코카콜라~ (180엔)

 

콜라병이 귀엽네요^^

와인잔 & 얼음!!!

콜라를 전부 따르니 딱 맞네요!!!

 

 

고급지게 콜라를 마시다 보니 주문한 키츠네 우동이 나왔습니다~

오!!! 맛있겠다 ㅜㅜ

키츠네 우동입니다(400엔)

먹기 전에 시치미 & 텐까스를 우동 위에 솔솔~~ 

그리고 흡입!!!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텐까스 옆에 있습니다 ^_^;)

국물을 먼저 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조금 짜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부가 달달하니 유부를 젓가락으로 찢어서

휙휙 국물에 Mix 해서 먹었습니다.

 

다 먹었는데 뭔가 아쉽네요...
​
그래서 한 그릇 더 먹기로 합니다!!! ㅎㅎㅎ

메뉴판을 보니 인기 No.1!!!

니쿠 & 고보텐 우동(고기 & 우엉튀김 우동)을 먹기로 합니다.

(키츠네 우동은 니쿠 & 고보텐 우동을 먹기 위함이었다!!!)

뭔가 아쉬우니 오뎅도 먹어보기로 합니다.

한 개 80엔입니다.

오뎅은 주문하면 가져다주시는 게 아니고 직접 가서 가져와야 됩니다.

오.....!!!

맛있어 보입니다.....

맛보기로 무랑 죽순이 맛있어 보여서 하나씩 가져왔습니다.

(무를 건지기가 힘드네요... ㅜㅜ)

 

 

다이콘(무), 타케노코(죽순)입니다. (각각 80엔)

 

무는... 너무 짜네요ㅜㅜ (소금 폭탄! 받아라~!)

오뎅이 식지 않게 약한 불로 계속 끓이다 보니 국물이 졸아서...

그 졸은 국물이 무에 다 스며들었네요ㅜㅜ

무는 반쯤 먹다가 안 먹었습니다... ㅜ

 

다음은 죽순.

조금 베어서 먹어봤는데 왜 이렇게 질긴지...넘기기도 힘들구요 ㅜㅜ

우동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누가 보면 음식 다 먹고 후식으로 껌 씹고 있는지 알겠네요ㅜㅜ

(무 & 죽순 말고 다른 것을 추천합니다. 이 두 가지는... 별로였습니다... ㅜ_ㅜ)

니쿠 & 고보텐 우동입니다. (고기 & 우엉튀김 우동) - 680엔

스케상우동 우오마치점의 인기 No.1!!!

먼저 고보텐을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ㅎㅎ 고소하구...

안에 든 고보텐(우엉튀김)은 처음 먹었을 당시 '도라지'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도라지 향이 안 나길래 뭔가 싶어서 일본어 사전에 검색을 해보니... 우엉!!!

호텔 조식 먹었을 때도 요놈이 있었는데... 우엉이었다니...!!!

한국에서는 우엉조림 밖에 먹어보지 못 했는데... ㅜㅜ 너무 맛있네요...

(여담입니다만... 남은 후쿠오카 여행 중에서 고보텐을 미친 듯이 먹었습니다.)

고보텐과 같이 올려져 있는 고기도 달달하니~ 맛있네요... (제가 초딩입맛입니다.)

요놈... 맛있습니다...!!!

후식으로 콜라 한 사발 들이켜고~ 계산을 하러 갔습니다.

(우동 국물은 너무 배불러서 남겼습니다. 무는 너무 짜서.. Bye~)

1,600엔 되겠습니다~

배불리 잘 먹었네요 ^_^

 

여담으로 몇 가지 적어보자면...

며칠 후...

타베 로그 후쿠오카 우동 부분 랭킹 1위인 우동 타이라(うどん平)에서도 같은 메뉴인

니쿠 & 고보텐 우동을 먹었는데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스케상우동이 더 맛있었습니다.

 

고쿠라 스케상우동 우오마치점(資さんうどん魚町店)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마지막으로 평점을 주자면...

 

 

10점 만 점 중에 8.5점입니다

(오뎅 빼고 우동 점수만... ㅎㅎㅎ)